비행기 기내에서 자주 쓰는 영어 표현

해외여행에서 비행기 기내는 출발부터 도착까지 몇 시간 이상 머무는 공간입니다.
이곳에서도 승무원과의 간단한 대화나 서비스 요청을 위해 영어 표현을 알아두면 여행이 훨씬 편해집니다.

1. 좌석 관련 요청 영어

  • Excuse me, is this seat taken? – 실례합니다, 이 자리 누가 앉았나요?

  • Could you help me with my seatbelt? – 제 안전벨트를 도와주시겠어요?

  • Can I change my seat? – 좌석을 바꿀 수 있을까요?

  • Could I have an aisle/window seat, please? – 복도/창가 좌석으로 부탁드립니다.

💡 팁: 기내 좌석 변경은 출발 전에 가능한 경우가 많으니, 출발 직전보다는 탑승 후 바로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.

2. 기내식·음료 주문 영어

  • Could I have the chicken/beef option, please? – 치킨/비프 메뉴로 부탁드립니다.

  • Can I get a cup of water, please? – 물 한 컵 부탁드립니다.

  • Do you have vegetarian meals? – 채식 메뉴가 있나요?

  • Could I have some more coffee, please? – 커피를 더 주시겠어요?

💡 팁: 장거리 비행의 경우, 메뉴 선택은 빠르게 해야 원하는 옵션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.

3. 기내 편의 서비스 요청 영어

  • Could I have a blanket/pillow, please? – 담요/베개를 주시겠어요?

  • Can I have some headphones? – 헤드폰 주시겠어요?

  • My screen isn’t working. Could you help? – 제 스크린이 작동하지 않습니다. 도와주시겠어요?

  • Where is the nearest restroom? – 가장 가까운 화장실이 어디인가요?

4. 건강·응급 상황 관련 영어

  • I’m not feeling well. – 몸이 좋지 않습니다.

  • Could I have some medicine for a headache? – 두통약을 주시겠어요?

  • Is there a doctor on board? – 의사 승객이 있나요?

  • Can I get some water, please? – 물을 좀 주시겠어요?

💡 팁: 기내에서는 기본적인 응급 처치와 약품을 제공하지만, 개인 복용 약은 반드시 직접 챙겨야 합니다.

5. 비행기 도착 전 안내 이해하기

기내 방송에서 자주 나오는 문장들을 미리 알아두면 도착 준비가 쉬워집니다.

  • We will be landing in 30 minutes. – 30분 후 착륙할 예정입니다.

  • Please fasten your seatbelts. – 안전벨트를 매주시기 바랍니다.

  • The local time is 8:00 AM. – 현지 시각은 오전 8시입니다.

  • Please remain seated until the seatbelt sign is turned off. – 안전벨트 표시등이 꺼질 때까지 착석해 주세요.

6. 기내 영어 학습 팁

기내 대화는 대부분 단순하고 정형화된 표현이 많습니다.
출국 전에 “좌석, 식사, 서비스” 세 가지 카테고리별로 표현을 정리하면 기내에서 당황할 일이 없습니다.
또한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, 미소와 예의 있는 태도가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됩니다.

✈️ 정리
비행기 기내 영어는 복잡한 문법보다 짧고 명확한 표현이 핵심입니다.
기본적인 문장만 익혀도 여행이 훨씬 쾌적해지고, 장거리 비행에서도 승무원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.